골드만삭스 "사무실 출근하려면 부스터샷 맞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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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직원들에게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 즉 추가접종을 의무화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내년 2월 1일부터 미국 내 사무실에 방문하는 모든 사람은 접종 가능할 경우 반드시 부스터샷을 맞아야 한다고 회사 측이 직원들에게 통보했다고 이 통신은 전했습니다.
골드만삭스에 앞서 또 다른 투자은행 제프리스가 사무실에 복귀하기를 원하는 모든 직원에게 내년 1월 31일까지 부스터샷 접종을 의무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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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직원들에게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 즉 추가접종을 의무화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내년 2월 1일부터 미국 내 사무실에 방문하는 모든 사람은 접종 가능할 경우 반드시 부스터샷을 맞아야 한다고 회사 측이 직원들에게 통보했다고 이 통신은 전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또 내년 1월 10일부터 코로나19 의무 진단검사 횟수를 종전의 두 배인 주 2회로 늘린다고 밝혔습니다.
골드만삭스에 앞서 또 다른 투자은행 제프리스가 사무실에 복귀하기를 원하는 모든 직원에게 내년 1월 31일까지 부스터샷 접종을 의무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 도이체방크, 웰스파고 등 다른 기업들은 부스터샷 접종을 권장하는 수준입니다.
골드만삭스의 부스터샷 의무화 조치는 전염력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의 사무실 복귀 정책의 기조를 바꾸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고 블룸버그통신은 해석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석재 기자sjkim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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