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쌀 20만 t 시장격리 조속히 실시"
김기태 기자 2021. 12. 28.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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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과 정부는 오늘(28일) 공급 과잉에 따른 쌀값의 추가 하락을 막기 위해 쌀 20만 t에 대한 시장격리 조치를 조속히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당정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열린 '쌀 시장격리 당정협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민주당 박완주 정책위의장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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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과 정부는 오늘(28일) 공급 과잉에 따른 쌀값의 추가 하락을 막기 위해 쌀 20만 t에 대한 시장격리 조치를 조속히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당정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열린 '쌀 시장격리 당정협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민주당 박완주 정책위의장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습니다.
당정은 "올해 초과생산량 27만 t 가운데 20만 t을 조속한 시일내 시장격리하고 잔여물량 7만 t에 대해서는 추후 시장상황 민간재고 등 여건을 보기로 했다"며 "정부는 이해관계자 협의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1월 중 20만 t 매입에 대한 세부계획을 공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기태 기자KK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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