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CDC, 무증상 감염자 격리 10일→5일 단축 권고

곽상은 기자 2021. 12. 28.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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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CDC는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에 대한 격리 기간을 현행 10일에서 5일로 단축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단 무증상 감염자는 격리기간이 끝난 뒤에는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하고 생활해야 합니다.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은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써야 하고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CDC는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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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CDC는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에 대한 격리 기간을 현행 10일에서 5일로 단축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단 무증상 감염자는 격리기간이 끝난 뒤에는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하고 생활해야 합니다.

CDC는 현지시각 27일 "코로나19의 전염이 통상 초기 단계인 증상 발현 이전 1∼2일과 이후 2∼3일 안에 발생한다고 과학적으로 입증됨에 따라 격리 기간을 변경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CDC는 또 코로나19 감염자와 접촉한 사람에 대한 격리 정책도 조정했습니다.

CDC는 부스터샷 즉 3차 추가접종을 한 사람은 감염자 접촉 이후에도 격리하지 않되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했습니다.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은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써야 하고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CDC는 권고했습니다.

곽상은 기자2bwith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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