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택배 노동자 1,700명 오늘부터 총파업

권란 기자 2021. 12. 28.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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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택배노동조합 소속 CJ대한통운 택배 기사들이 오늘(28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갑니다.

택배 노조는 CJ대한통운이 택배 노동자 과로사 방지를 위한 사회적 합의로 올린 요금을 사측의 추가 이윤으로 벌어들이고 있다고 비판하며 파업에 나섰습니다.

이번 파업 참여자는 CJ대한통운 기사 가운데 8.5% 정도인 1천700여 명으로, 배송대란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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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택배노동조합 소속 CJ대한통운 택배 기사들이 오늘(28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갑니다.

택배 노조는 CJ대한통운이 택배 노동자 과로사 방지를 위한 사회적 합의로 올린 요금을 사측의 추가 이윤으로 벌어들이고 있다고 비판하며 파업에 나섰습니다.

이번 파업 참여자는 CJ대한통운 기사 가운데 8.5% 정도인 1천700여 명으로, 배송대란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하지만 노조원 비율이 높은 창원과 울산, 경기 성남 등 일부 지역에서는 배송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권란 기자ji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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