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탓..1.9달러로 하루 살이 '절대 빈곤' 1억 명 늘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 탓에 올해 절대 빈곤에 시달리는 지구촌 인구가 1억 명 정도 늘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세계은행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올해 9천700만여 명이 절대 빈곤으로 추락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절대 빈곤 인구는 2015년 7억4천400만 명을 기록한 후 2019년까지 해마다 2천∼3천만 명 가량 줄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가 발발한 지난해 7억3천200만 명으로 늘어나며 처음으로 추세가 반전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탓에 올해 절대 빈곤에 시달리는 지구촌 인구가 1억 명 정도 늘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세계은행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올해 9천700만여 명이 절대 빈곤으로 추락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절대 빈곤이란 하루 1.9달러, 우리 돈 약 2천300원보다 적은 돈으로 살아가는 것을 뜻합니다.
절대 빈곤 인구는 2015년 7억4천400만 명을 기록한 후 2019년까지 해마다 2천∼3천만 명 가량 줄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가 발발한 지난해 7억3천200만 명으로 늘어나며 처음으로 추세가 반전됐습니다.
이어 올해는 9천만 명대를 넘어서며 2년 연속 증가했습니다.
(사진=세계은행(WB)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방탄소년단 정국-이유비, 유튜브발 황당 열애설 부인 “친분도 없어”
- “학원 가려고 백신 접종한 중학생 딸 사경 헤매” 청원글
- 무차별 폭행으로 숨진 아내… “살해 의도 없다” 2심도 징역 5년
- “민감한 문제 왜 건드려” 이별 조언에 친구 살해한 20대
- 목욕하는 친딸 훔쳐보다 들키자…욕실 침입해 성추행
- 새벽에 몰래 쌀 600kg 두고 간 천사, 14년째 따뜻한 손길
- “편법으로 식당 갔다”…스페인서 방역 위반한 여행 유튜버
- “그래서 머리를 잘랐다”…송지효, 처음 밝힌 숏컷 변신의 이유
- 이시언♥서지승 결혼…SNS서 시작된 '노마스크' 논란
- 튀어나온 전동킥보드에 '쾅'…“서행했는데 가해자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