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언♥서지승 결혼..SNS서 시작된 '노마스크'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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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배우 이시언 씨와 서지승 씨의 결혼식이 있었는데요, 이 결혼식 노마스크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영상에는 이날 진행된 배우 이시언 씨와 서지승 씨의 결혼식 모습이 담겼는데요.
박나래 씨도 이를 의식한 듯 '사진을 찍을 때만 마스크를 벗었다'고 밝혔지만 온라인상에서는 '하객들은 단체 사진을 찍을 때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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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배우 이시언 씨와 서지승 씨의 결혼식이 있었는데요, 이 결혼식 노마스크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개그우먼 박나래 씨는 지난 25일, 자신의 SNS에 30초 분량의 영상을 올렸습니다.
영상에는 이날 진행된 배우 이시언 씨와 서지승 씨의 결혼식 모습이 담겼는데요. 단체 사진 촬영을 위해 모인 하객들 앞에서 서지승 씨가 부케를 던졌고 박나래 씨가 부케를 받다가 모자를 떨어뜨렸습니다.
하객들 대부분이 마스크를 쓰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박나래 씨도 이를 의식한 듯 '사진을 찍을 때만 마스크를 벗었다'고 밝혔지만 온라인상에서는 '하객들은 단체 사진을 찍을 때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실제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이상부터는 결혼식이 진행되는 동안 하객들은 음식을 먹을 때를 제외하고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신랑과 신부, 양가 부모님에 한해서만 마스크 미착용이 예외적으로 허용이 되는데요. 따라서 사진 찍을 때만 마스크를 벗었다고 해도 충분히 방역수칙 위반 논란에 걸릴 수 있는 상황이라는 지적입니다.
이에 박나래 씨는 순간의 판단 착오였다며 사과했고요. 이시언 씨 역시 주의 깊게 생각하지 못했다, 앞으로 더 조심하겠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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