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 스타' 스롱 피아비, 대역전승..'2승 선착'

이성훈 기자 2021. 12. 27.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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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출신의 당구 스타 스롱 피아비 선수가 짜릿한 역전승으로 프로 데뷔 시즌에 2승째를 수확했습니다.

다승과 상금, 랭킹 포인트 1위에 오르며 '여제'의 입지를 굳혔습니다.

4대 3 역전승을 완성하는 순간, 피아비는 무릎을 꿇고 환호성을 내질렀습니다.

올 시즌 가장 먼저 2승째를 수확하며 다승과 상금, 랭킹 포인트 모두 1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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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출신의 당구 스타 스롱 피아비 선수가 짜릿한 역전승으로 프로 데뷔 시즌에 2승째를 수확했습니다.

다승과 상금, 랭킹 포인트 1위에 오르며 '여제'의 입지를 굳혔습니다.

피아비는 오수정과 6차 대회 결승에서 초반 컨디션 난조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7전 4선승제의 결승에서 3대 1로 뒤져 벼랑 끝에 몰렸는데요, 5세트부터 저력을 발휘했습니다.

잇따라 까다로운 샷을 성공하면서 5, 6, 7세트를 내리 따내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4대 3 역전승을 완성하는 순간, 피아비는 무릎을 꿇고 환호성을 내질렀습니다.

올 시즌 가장 먼저 2승째를 수확하며 다승과 상금, 랭킹 포인트 모두 1위에 올랐습니다.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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