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류대장' 콘서트, 주말 추위도 녹인 '뜨거운 국악 열기' [TF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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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된 '풍류대장' 콘서트 열기는 갑자기 불어닥친 강추위도 막지 못했다.
전국투어 서울 3일째인 이날 '풍류대장' 서울 콘서트는 신명나는 마당놀이를 방불케한 이상의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온도, 강철 소리꾼 선남선녀, MC 스페셜, 스페셜 소리꾼, 물과 불 최강 국악밴드 매치 등의 순서로 150여분에 걸쳐 쉼없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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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5회 공연 만석, "장르파괴의 새로운 공연 영역 열렸다"
[더팩트|올림픽공원=강일홍 기자] 26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된 '풍류대장' 콘서트 열기는 갑자기 불어닥친 강추위도 막지 못했다.
전국투어 서울 3일째인 이날 '풍류대장' 서울 콘서트는 신명나는 마당놀이를 방불케한 이상의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온도, 강철 소리꾼 선남선녀, MC 스페셜, 스페셜 소리꾼, 물과 불 최강 국악밴드 매치 등의 순서로 150여분에 걸쳐 쉼없이 펼쳐졌다.
팬들의 뜨거운 호응과 열기는 시작부터 후끈 달아올랐다. 이상에 이어 폭발적인 가창력을 발산한 3인조 밴드 온도, 강철 소리꾼 김준수와 김주리의 열창에 관객들은 함성과 환호 대신 박수로 뜨겁게 화답했다.
구슬땀을 흘리며 열창한 서도밴드와 TOP3 AUX의 무대 역시 아낌없는 찬사로 이어졌다. 특히 어눌하지만 코믹한 최재구와 함께 참신하면서도 예리한 순발력을 자랑한 최예림의 스페셜 MC, 그리고 이들의 깜짝 무대도 빛이 났다.


의정부에서 공연을 보러온 관객 윤경란 씨는 "국악 경연프로그램이 JTBC에서 방영되는 동안 기존 대중가요와 전혀 다른 음악 세계의 깊은 맛을 알게 됐다"면서 "그래서 이들의 리얼 퍼포먼스를 현장에서 직접 보고 싶었고, 실제 기대 이상의 감동을 얻었다"고 말했다.
'풍류대장' 전국투어 서울 공연은 지난 24일부터 시작돼 일요일 마지막 날인 이날 낮 1시30분과 저녁 6시30분 등 두 차례 진행됐다. 추운 날씨에도 30분에서 1시간씩 미리 도착해 신분확인 및 접종완료 체크(14일 경과) 등 긴 줄을 서야하는 불편함을 감수하면서도 공연에 대한 기대감으로 표정은 시종 밝았다.
한편 서울 콘서트 첫날인 지난 24일 공연에는 JTBC '풍류대장-힙한 소리꾼들의 전쟁' 방영 당시 심사위원을 맡았던 가수 송가인이 스페설 게스트로 출연해 '한 많은 대동강', '엄마 아리랑' 등을 열창해 큰 박수를 받았다. '풍류대장' 콘서트는 이날 서울 공연을 끝으로 잠시 휴식을 가진 뒤 내년 상반기 부산 진주 전주 광주 대구 등 전국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ee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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