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골' 박항서의 베트남, 1차전 극복 못했다.. 태국 스즈키컵 결승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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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챔피언 박항서호가 AFF(아세안축구연맹) 스즈키컵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26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9시 30분 싱가포르 칼랑 국립 경기장에서 열린 2020 아세안 축구연맹(AFF) 스즈키컵 태국과의 준결승 2차전에서 0-0으로 비겼다.
앞서 베트남은 조별리그서 '신태용호' 인도네시아와 나란히 3승 1무(승점 10점)을 기록했지만 다득점(인도네시아 13득점, 베트남 9득점)에서 밀려 B조 2위로 4강에 올라, A조 1위 태국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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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디펜딩챔피언 박항서호가 AFF(아세안축구연맹) 스즈키컵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26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9시 30분 싱가포르 칼랑 국립 경기장에서 열린 2020 아세안 축구연맹(AFF) 스즈키컵 태국과의 준결승 2차전에서 0-0으로 비겼다.
1차전에서 0-2로 패배했던 베트남은 1,2차전 합계 0-2를 기록하며 결승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
앞서 베트남은 조별리그서 '신태용호' 인도네시아와 나란히 3승 1무(승점 10점)을 기록했지만 다득점(인도네시아 13득점, 베트남 9득점)에서 밀려 B조 2위로 4강에 올라, A조 1위 태국을 만났다.
태국은 스즈키컵 통산 최다 우승국(5회)으로, 이번 대회 베트남과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다. 베트남은 '맞수' 태국에게 무릎을 꿇으며 대회 2연패 도전을 마무리하게 됐다.
이날 먼저 주도권을 잡은 팀은 베트남이었다. 경기 초반 강한 전방 압박과 빠른 공수 전환으로 태국의 수비진을 흔든 베트남은 타겟맨 응우옌 띠엔링의 높이도 활용하며 공격의 다양성도 가져갔다.
기세를 탄 베트남은 이후 응우옌 꽝하이, 하득찐이 좌,우 측면을 헤집으며 찬스를 만들었다. 하지만 골 결정력 부족으로 쉽사리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태국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간헐적인 역습을 통해 베트남의 뒷공간을 공략했다. 그러나 세밀한 패스에 실패하며 결정적인 찬스를 잡지 못했다.
베트남은 전반 22분 역습 상황에서 절호의 기회를 얻었다. 태국 수비수가 걷어낸 공이 오른쪽 페널티박스로 침투하던 꽝하이에게 연결됐다. 그러나 꽝하이의 슈팅이 하늘 위로 솟아오르면서 기회를 놓쳤다.

태국은 전반 33분 주전 골키퍼 붓프롬이 부상으로 피치 위를 벗어났다. 그러자 베트남은 전반 35분 꽝하이의 날카로운 프리킥 슈팅으로 상대 골문을 두드렸다. 하지만 태국의 새로운 골키퍼 사와락의 선방에 막혔다.
베트남은 전반 막판 코너킥에서 호떤따이의 높이를 무기로 삼았다. 전반 42분 호떤따이가 잘라 먹는 헤더를 시도했으나 골 문을 살짝 벗어났다. 이어 호떤따이가 전반 45분에도 코너킥에서 헤더 슈팅을 날렸지만 빗맞으며 아쉬움을 삼켰다.
베트남은 이후 전반 추가시간 6분동안 쉴새 없이 태국의 수비진을 두드렸다. 그러나 전반전은 득점 없이 마무리됐다.

베트남은 후반 시작과 함께 공격형 미드필더 응우옌 콩푸엉을 투입하며 변화를 가져갔다. 콩푸엉은 전방에서 활발한 활동량을 선보이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이어 후반 8분 역습 과정에서 페널티박스 왼쪽에 있는 응우옌 퐁홍주이에게 양질의 패스를 공급해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었다. 그러나 퐁홍주이의 왼발 슈팅이 상대 수비벽에 막혀 득점과 연결되지 못했다.
그러자 박항서 감독은 전반 9분 공격 자원인 응우옌 반또안을 피치 위에 내보내며 승부수를 던졌다. 이후 베트남은 파상공세를 펼쳤다. 후반 13분 꽝하이의 프리킥 왼발, 후반 16분 판반득의 오른발 슈팅 등이 터져나왔다. 그러나 상대 골키퍼 사와락의 슈퍼세이브에 막혔다.
다급해진 베트남은 후반 36분 레반쓰언, 팝 쑤언 마인을 투입시키며 마지막 사력을 다했다. 그러나 태국의 촘촘한 수비벽에 막혀 기회를 얻는 데 실패했다.
승기를 잡은 태국은 이후 템포를 조절하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베트남의 공세를 틀어막았다. 끝내 경기는 무승부로 마무리됐고 태국은 결승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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