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멘토 김민전 교수, 27일 윤석열 공동선대위원장 합류

정윤아 2021. 12. 26.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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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19대 대선 당시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를 도왔던 김민전 경희대 교수가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합류한다.

김 교수는 26일 뉴시스와 통화에서 "제가 안철수 대표는 지난 2017년 대선에서 도왔던것도 맞고 지금도 좋은 감정을 갖고 있다"면서도 "하지만 이번 선거의 가장 큰 시대정신은 정권교체라고 생각한다"며 선대위원장 합류를 인정했다.

김 교수는 두 차례 대선에서 안 후보를 지지했고, 안 후보의 정치적 멘토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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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8·19대 대선 때 안철수 도왔던 김민전 교수
"이번 선거 시대정신은 정권교체라고 생각"

[서울=뉴시스]서재훈 기자 = 김민전 경희대 교수(오른쪽). 2014.12.08. jhseo@newsis.com

[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지난 18·19대 대선 당시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를 도왔던 김민전 경희대 교수가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합류한다.

김 교수는 26일 뉴시스와 통화에서 "제가 안철수 대표는 지난 2017년 대선에서 도왔던것도 맞고 지금도 좋은 감정을 갖고 있다"면서도 "하지만 이번 선거의 가장 큰 시대정신은 정권교체라고 생각한다"며 선대위원장 합류를 인정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누가 영입제의를 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김 교수는 두 차례 대선에서 안 후보를 지지했고, 안 후보의 정치적 멘토로 알려져있다. 그는 18대 대선때는 안 후보 캠프이 정치혁신 포럼에서 일했고, 19대 대선에선 공동선대위원장을 했다.

국민의힘은 27일 김 교수의 인선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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