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북부 공장서 보일러 폭발 사고로 최소 6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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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북부의 식품 공장에서 현지 시간으로 오늘(26일) 보일러 폭발 사고로 최소 6명이 숨졌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폭발은 오늘 오전 비하르주 무자파르푸르 지역의 국수 제조 공장에서 일어났습니다.
인도에는 안전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않거나 불법으로 지어진 산업시설이 많아 공장 화재·폭발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9년에도 북부 펀자브주 불법 폭죽공장에서 폭발 사고로 무려 23명이나 목숨을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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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북부의 식품 공장에서 현지 시간으로 오늘(26일) 보일러 폭발 사고로 최소 6명이 숨졌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폭발은 오늘 오전 비하르주 무자파르푸르 지역의 국수 제조 공장에서 일어났습니다.
당국 관계자는 이 폭발로 최소 6명이 목숨을 잃었고 12명 이상이 다쳤고, 사상자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사고 당시 폭발음이 워낙 강력해 5㎞가량 떨어진 곳에서도 들릴 정도였다고 전했습니다.
사고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인도에는 안전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않거나 불법으로 지어진 산업시설이 많아 공장 화재·폭발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9년에도 북부 펀자브주 불법 폭죽공장에서 폭발 사고로 무려 23명이나 목숨을 잃었습니다.
마하라슈트라주에서는 지난 2019년 8월과 지난해 1월 화학공장 폭발로 각각 20명 이상, 8명 이상이 숨지기도 했습니다.
(사진=ANI통신 SNS 캡처, 연합뉴스)
안상우 기자asw@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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