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공공산후조리원 확대"..尹 "성장과 복지 선순환"

유수환 기자 2021. 12. 26. 12: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는 오늘(26일) 산후조리 관련 간담회에 참석해 '공공산후조리원 확대' 등, 정책 개선 방안을 논의합니다.

이재명 민주당 후보는 오늘 오후 여의도 민주당 당사에서 '국민반상회'라는 이름으로 간담회를 열어, 산모들과 산후조리원 관련 종사자들을 만나 출산에 관한 현장 목소리를 듣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후보는 공공산후조리원 확대 등, 체계적 산후조리를 위한 정책 개선 필요성을 밝힐 전망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는 오늘(26일) 산후조리 관련 간담회에 참석해 '공공산후조리원 확대' 등, 정책 개선 방안을 논의합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성장과 복지가 선순환하는 내용의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유수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재명 민주당 후보는 오늘 오후 여의도 민주당 당사에서 '국민반상회'라는 이름으로 간담회를 열어, 산모들과 산후조리원 관련 종사자들을 만나 출산에 관한 현장 목소리를 듣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후보는 공공산후조리원 확대 등, 체계적 산후조리를 위한 정책 개선 필요성을 밝힐 전망입니다.

이 후보는 과거 성남시장 재직 시절 출산 가정의 경제 부담을 덜어주겠다며, 일반 산후조리원 평균 요금의 70% 수준인 공공산후조리원 제도를 시행한 바 있습니다.

지난 당내 경선 과정에서도 이를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하겠다고 밝혔던 만큼, 오늘 관련 공약을 내놓을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 송영길 대표와 열린민주당 최강욱 대표는 '통합과제 합의문'을 작성하고, 서명식을 진행해 당명을 더불어민주당으로 정하기로 했습니다.

열린민주당은 29~30일 이틀간, 전 당원 투표를 거쳐 통합 여부를 정하게 됩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오늘 오전, 당사에서 성장과 복지가 선순환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경제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윤 후보는 일자리야말로 최고의 복지라며, 융합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만들고,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를 확대해, 21만 명이 추가로 혜택을 볼 수 있게 하는 두툼한 복지를 약속했습니다.

허위 이력 논란이 불거진 부인 김건희 씨에 대해서는 김 씨가 직접 나서서 사과할 것으로 보입니다.

논란을 매듭지으려면 당사자의 직접적인 사과가 필요한 만큼, 기자회견을 통해 사과의 뜻을 밝힐 예정입니다.

유수환 기자ysh@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