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서면 산불 20시간 만에 진화..산림 10㏊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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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인 어제(25일) 전남 순천에서 발생한 산불이 날을 넘겨 20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산림 당국은 순천시 서면 판교리 산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오늘 오전 11시 20분쯤 완전 진화했습니다.
어제 오후 3시 24분쯤 발생한 불로 산림 10㏊가 피해를 봤습니다.
산림청, 지자체, 119는 헬기 10대, 드론 4대, 특수진화대와 공무원 등 675명을 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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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인 어제(25일) 전남 순천에서 발생한 산불이 날을 넘겨 20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산림 당국은 순천시 서면 판교리 산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오늘 오전 11시 20분쯤 완전 진화했습니다.
어제 오후 3시 24분쯤 발생한 불로 산림 10㏊가 피해를 봤습니다.
산림청, 지자체, 119는 헬기 10대, 드론 4대, 특수진화대와 공무원 등 675명을 투입했습니다.
진화대원들은 영하 10도 안팎을 기록한 추운 날씨에 강한 바람까지 부는 상태에서 밤샘 작업을 벌였습니다.
방향을 바꿔가며 순간 초속 15m까지 올라간 돌풍에 피해를 우려해 인근 주민 39명을 대피시키고 방화선을 구축했습니다.
당국은 현장 조사를 벌여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고 실화로 드러날 경우 사법 처리할 계획입니다.
(사진=산림청 제공, 연합뉴스)
임상범 기자doongl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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