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내일 총수들과 오찬..이재용 출소 후 첫 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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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내일(27일) 대기업 총수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합니다.
특히 문 대통령이 이 부회장을 만나는 건 이 부회장이 지난 8월 가석방으로 출소한 이후 처음입니다.
이번 간담회에서 문 대통령은 정부의 민관 협동 청년일자리 창출 프로젝트인 '청년희망 온(ON)'에 참여한 기업들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이후에도 일자리 문제 해결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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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내일(27일) 대기업 총수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합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해, 현대차 정의선, SK 최태원, LG 구광모, 포스코 최정우, KT 구현모 회장이 참석합니다.
특히 문 대통령이 이 부회장을 만나는 건 이 부회장이 지난 8월 가석방으로 출소한 이후 처음입니다.
이번 간담회에서 문 대통령은 정부의 민관 협동 청년일자리 창출 프로젝트인 '청년희망 온(ON)'에 참여한 기업들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이후에도 일자리 문제 해결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할 것으로 보입니다.
청년희망 온 프로젝트는 지난 8월 마련된 정부의 청년특별대책의 일환으로, 여기에 참여하기로 한 이들 6개 대기업들은 앞으로 3년간 17만 9천 개 일자리를 창출, 청년을 위한 교육훈련 기회 제공 등을 약속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지난 8월 청년특별대책 사전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청년희망 온 프로젝트에 각별한 관심을 보이며 적극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고 신혜현 청와대 부대변인은 전했습니다.
청와대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민관 협력 일자리 창출 모델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은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확고히 자리 잡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권란 기자ji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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