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열린민주당, 공식 통합선언..합당 절차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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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당 대표 회동 이후 민주당은 합당을 위한 수임기구 구성, 최고위 및 중앙위 의결 등 내부 절차를 진행합니다.
열린민주당은 29일~30일 이틀간 전 당원 투표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후 민주당 우상호 의원과 열린민주당 정봉주 전 의원이 양 당의 대표를 맡아 지난달 18일부터 세부 논의를 진행해 왔습니다.
지난해 4월 총선 때 비례대표 정당으로 탄생한 열린민주당 소속 의원은 현재 3명으로, 169석의 민주당은 통합시 총 172석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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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와 열린민주당 최강욱 대표는 오늘(26일) 오전 국회에서 회동을 하고, 합당을 공식 선언합니다.
양당 대표 회동 이후 민주당은 합당을 위한 수임기구 구성, 최고위 및 중앙위 의결 등 내부 절차를 진행합니다.
열린민주당은 29일~30일 이틀간 전 당원 투표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앞서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는 지난 10월 말 한 언론사 인터뷰에서 여권 대통합이 필요하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습니다.
이후 민주당 우상호 의원과 열린민주당 정봉주 전 의원이 양 당의 대표를 맡아 지난달 18일부터 세부 논의를 진행해 왔습니다.
지난해 4월 총선 때 비례대표 정당으로 탄생한 열린민주당 소속 의원은 현재 3명으로, 169석의 민주당은 통합시 총 172석이 됩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수환 기자ys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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