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공로상은 ♥하희라 덕분" 28년 금슬 자랑[KBS 연예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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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시상식에서도 잉꼬부부의 금슬을 자랑했다.
12월 2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에서 열린 '2021 KBS 연예대상'에서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로 공로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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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시상식에서도 잉꼬부부의 금슬을 자랑했다.
12월 2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에서 열린 ‘2021 KBS 연예대상’에서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로 공로상을 수상했다.
공로상 시상자로 등장한 송가인은 “이분들은 나의 롤모델이다. 결혼을 하면 이분들처럼 살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결혼하면 이런 남자를 만나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라며 “두 분은 무려 34년만에 KBS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 프로그램을 통해서 깊은 공감과 따뜻한 가족애를 선사했다. KBS 간판 가족 예능의 격을 높였다”라며 최수종, 하희라를 호명했다.
최수종은 “참 영광이다. 우리가 공로상을 받기에는 특별히 한 공로는 없다.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와서 시청자 여러분들의 역할로 함께 공감하며 소통하는 역할만 했을 뿐인데 대부분 이야기는 하희라 씨가 하고 나는 옆에서 웃기만 했는데 공로상을 주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공로상을 받을 분들은 함께 출연하신 가족들이 받아야 한다. 함께 만드는 스태프들이 받아야 한다”라면서도 “공로상은 하희라 씨가 받아야 하지 않을까. 34년 전 무대에서 ‘젊음의 행진’ 같이 진행할 때 그때 ‘사랑이 꽃피는 나무’ 녹화를 했다. 와서 생방을 하는데 하희라가 내 역할까지 리허설하고 가르쳐준 덕분에 이 자리까지 왔다”라고 공을 돌렸다.
하희라는 “‘살림하는 남자들’을 보면서 많이 배우고 반성도 많이 했다. 이 자리에 올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초대해주셨고 귀한 상 주셨다. 모든게 최수종 씨 덕분이다. 감사하다”라고 화답했다. (사진='2021 KBS 연예대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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