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교회 수장 바르톨로메오스 1세, 코로나 양성.."증상 가벼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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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교회 수장인 바르톨로메오스 1세 콘스탄티노플(이스탄불) 총대주교 겸 세계총대주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dpa 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총대주교청은 성명에서 "바르톨로메오스 1세가 현재 경증을 보이고 있으며, 그의 전반적인 상태는 양호하다"라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81세인 바르톨로메오스 1세는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지난 10월 방미 기간 중 심장 수술을 받았던 워싱턴의 한 병원에 입원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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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교회 수장인 바르톨로메오스 1세 콘스탄티노플(이스탄불) 총대주교 겸 세계총대주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dpa 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총대주교청은 성명에서 “바르톨로메오스 1세가 현재 경증을 보이고 있으며, 그의 전반적인 상태는 양호하다”라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81세인 바르톨로메오스 1세는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지난 10월 방미 기간 중 심장 수술을 받았던 워싱턴의 한 병원에 입원한 바 있습니다.
정교회는 가톨릭과 함께 기독교 초대 교회에서 비롯된 최고(最古) 종파로, 본래 가톨릭과 한 몸이었으나 로마 제국이 동서로 분열되면서 정교회라는 이름으로 분리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윤지연 기자 (ae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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