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맹위에 세계 각국 신년행사 줄줄이 취소
호준석 2021. 12. 25. 22:49
오미크론이 급속히 퍼지면서 세계 각국이 새해맞이 행사를 줄줄이 취소하고 있습니다.
해마다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100만 명이 넘게 모여 열리던 '볼 드롭' 행사는 백신 접종 증명서가 있는 만 5천 명만 입장시켜 소규모로 치르기로 했습니다.
영국 런던 트래펄가 광장의 전통적인 새해맞이 행사와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거리의 대규모 불꽃놀이 행사, 독일 베를린의 새해맞이 행사도 취소됐습니다.
각국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새해맞이 행사를 2년 만에 재개할 계획이었지만 오미크론이 맹위를 떨치면서 행사를 축소하거나 취소한 것입니다.
YTN 호준석 (june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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