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다세대 주택서 화재..2명 연기 마셔
하정연 기자 2021. 12. 25. 14:42
오늘(25일) 오전 10시 20분쯤 관악구 봉천동의 3층짜리 다세대주택 2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주민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불은 주방 냉장고 등을 태우고 약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하정연 기자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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