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5일 MBN 뉴스와이드 주요뉴스
▶ "강원 영동 50cm 폭설"…전국 최강 한파 대설특보가 내려진 강원 영동지역에는 최고 50 센티미터가 넘는 많은 눈이 내리고 있고, 폭설로 인한 빙판길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아래로 곤두박질 치는 등 전국에 최강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 박근혜 특별사면…한명숙 복권·MB 제외 국정농단 사건으로 4년 9개월 동안 수감됐던 박근혜 전 대통령이 특별사면으로 풀려납니다.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실형을 확정받고 만기 출소한한명숙 전 국무총리도 복권됐지만, 뇌물죄로 수감 중인 이명박 전 대통령은 사면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 2년 만에 '대면 성탄 미사·예배' 열려 어젯밤 서울 명동성당에서는 2019년 이후 2년 만에 대면 성탄 미사와 교회 예배가 이뤄졌습니다. 정순택 대주교는 코로나 상황을 언급하며 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소통해줄 것을 강조했습니다.
▶ 신규 6천명 안팎 예상…위중증 연일 최다 오늘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6천명 안팎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나흘 연속 1천 명대로 매일 최다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 30만 명분 확보 협의…오미크론 신속 판별 정부가 미국 화이자사의 먹는 치료제를 30만 명분 이상 구매하기 위해 막바지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또, 확진 후 서 너시간 안에 오미크론 변이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신규 PCR 시약을 오는 30일부터 전국 지자체에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 [단독] 경찰, 신변보호에 '민간 경호' 투입 검토 서울 송파구 신변보호 가족 살해 사건 이후 신변보호 대상자와 그 가족에 대한 안전 확보가 중요해진 가운데, 경찰이 민간 경호원을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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