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맨유, '초특급 유망주' 엘랑가와 재계약..2026년까지

김대식 기자 2021. 12. 24.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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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안토니 엘렝가와 장기 재계약을 체결했다.

맨유는 24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우리는 엘랑가와 2026년 6월까지 재계약을 맺었다. 1년 연장 조건도 가지고 있다. 재계약을 발표해 기쁘다"고 발표했다.

존 머터우 맨유 단장은 "엘랑가는 우리 모두가 인정하는 유망주다. 유소년 아카데미에서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는 헌신적이고, 맨유에서 성공할 수 있는 좋은 태도를 가지고 있다. 엘랑가와 새로운 계약을 체결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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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맨유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안토니 엘렝가와 장기 재계약을 체결했다.

맨유는 24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우리는 엘랑가와 2026년 6월까지 재계약을 맺었다. 1년 연장 조건도 가지고 있다. 재계약을 발표해 기쁘다"고 발표했다.

엘랑가는 12살 때부터 맨유에서 성장한 유소년 선수다. 19세의 어린 나이지만 벌써 1군 경기에만 5경기를 소화했다. 랄프 랑닉 임시 감독이 엘랑가를 높게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고, 곧바로 재계약이 추진됐다.

엘랑가는 "내 궁극적인 맨유에서 뛰는 것이다. 기준은 높지만 이번 계약을 내 커리어에서 중요한 순간이다. 세계 정상급 선수와 감독이 있어서 매일 배울 수 있는 완벽한 환경이다. 이곳에서 계속 발전하고 싶다"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존 머터우 맨유 단장은 "엘랑가는 우리 모두가 인정하는 유망주다. 유소년 아카데미에서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는 헌신적이고, 맨유에서 성공할 수 있는 좋은 태도를 가지고 있다. 엘랑가와 새로운 계약을 체결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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