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OK금융그룹 레오, 왼쪽 발목 인대 손상..4주 재활 전망

이정찬 기자 2021. 12. 24.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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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남자부 OK금융그룹 외국인 공격수 레오가 발목 부상으로 재활에 4주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OK금융그룹 관계자는 오늘(24일) "레오가 왼쪽 발목 외측 인대 손상 판정을 받았다. 코트 복귀까지 4주 정도 걸릴 전망"이라며 "선수는 재활 속도를 높이겠다고 의욕을 드러냈다. 구단도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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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남자부 OK금융그룹 외국인 공격수 레오가 발목 부상으로 재활에 4주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OK금융그룹 관계자는 오늘(24일) "레오가 왼쪽 발목 외측 인대 손상 판정을 받았다. 코트 복귀까지 4주 정도 걸릴 전망"이라며 "선수는 재활 속도를 높이겠다고 의욕을 드러냈다. 구단도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레오는 어제(23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KB손해보험과 경기, 4세트 초반에 블로킹을 시도하고 내려오다가 상대 공격수 케이타의 발을 밟고 넘어졌고, 이때 발목이 꺾였습니다.

7시즌 만에 V리그로 돌아온 레오는 이번 시즌 501점을 올리며 이 부문 3위에 올랐고, 공격 성공률은 56.1%로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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