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연말 맞아 2억 기부 "소외되는 이웃 없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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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가 연말을 맞아 나눔을 실천했다.
24일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유는 최근 암 환자와 저소득 가정의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써달라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총 2억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소아암·여성암 환자의 수술비 및 치료비 지원, 겨울철 난방비 및 방한용품 구입비,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아이유는 그간 꾸준히 기부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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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유는 최근 암 환자와 저소득 가정의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써달라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총 2억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소아암·여성암 환자의 수술비 및 치료비 지원, 겨울철 난방비 및 방한용품 구입비,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아이유는 소속사를 통해 “모두가 힘들고 지친 시기이지만 조금이나마 따스한 온기를 전하고자 도움이 필요한 곳에 마음을 전하게 됐다. 소외되는 이웃 하나 없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이유는 그간 꾸준히 기부 활동을 펼쳐왔다. 올해 9월에는 데뷔 13주년을 맞아 자신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각 브랜드들과 함께 소외계층과 선별 진료소를 돕기 위한 약 8억5000만원 상당의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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