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 46점' 골든스테이트, 멤피스 꺾고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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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46점을 폭발한 스테픈 커리를 앞세워 멤피스 그리즐리스를 꺾고 2연승했습니다.
골든스테이트는 오늘(24일) 열린 멤피스와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113대 104로 이겼습니다.
2연승을 달린 골든스테이트는 서부 지구 2위(26승 6패)를 지켰고, 앞서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를 꺾은 선두 피닉스 선스(26승 5패)를 반 경기 차로 추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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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46점을 폭발한 스테픈 커리를 앞세워 멤피스 그리즐리스를 꺾고 2연승했습니다.
골든스테이트는 오늘(24일) 열린 멤피스와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113대 104로 이겼습니다.
2연승을 달린 골든스테이트는 서부 지구 2위(26승 6패)를 지켰고, 앞서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를 꺾은 선두 피닉스 선스(26승 5패)를 반 경기 차로 추격했습니다.
커리가 3점 슛 8개를 포함해 46득점을 퍼부었고, 게리 페이턴 2세가 22득점으로 뒤를 받쳐 골든스테이트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서부 1위 피닉스는 14위 오클라호마시티(11승 20패)를 113대 101로 물리치고 5연승을 달렸습니다.
데빈 부커가 30득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캐머런 존슨이 야투 성공률 100%를 기록하며 21점 9리바운드를 올렸습니다.
디안드레 에이튼도 19득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해 피닉스의 연승에 힘을 더했습니다.
LA 레이커스는 샌안토니오 스퍼스에 138대 110으로 완패하며 이번 시즌 첫 4연패를 당했습니다.
르브론 제임스가 36득점 9리바운드, 러셀 웨스트브룩이 30득점 7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케이타 베이츠 디오프(30득점)를 비롯해 6명이 두 자릿수 득점으로 활약한 샌안토니오의 벽에 막혔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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