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내란 선동' 이석기, '박근혜' 거론한 가석방 출소 소감

김도균 기자 2021. 12. 2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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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선동죄 등으로 수감됐던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의원이 만기출소를 1년 5개월가량 앞둔 오늘(24일) 가석방으로 출소했습니다.

이 전 의원은 북한의 대남 혁명론에 동조하면서 대한민국 체제를 전복하기 위한 혁명조직(RO)의 총책을 맡아 구체적인 실행 행위를 모의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뒤 2015년 대법원에서 징역 9년과 자격정지 7년을 확정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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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선동죄 등으로 수감됐던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의원이 만기출소를 1년 5개월가량 앞둔 오늘(24일) 가석방으로 출소했습니다. 그는 오늘 오전 10시, 지지들의 환호 속에서 대전교도소에서 걸어나왔습니다.

이 전 의원은 북한의 대남 혁명론에 동조하면서 대한민국 체제를 전복하기 위한 혁명조직(RO)의 총책을 맡아 구체적인 실행 행위를 모의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뒤 2015년 대법원에서 징역 9년과 자격정지 7년을 확정받았습니다.

또 자신이 운영하는 선거 홍보 업체 자금 수억원을 횡령하고, 2010년∼2011년 지방의원 선거·경기도지사 선거에서 물품 공급 가격을 부풀려 선거보전 비용을 부정하게 타낸 죄로 2019년 징역 8개월의 실형이 추가로 확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출소 예정일도 2022년 9월에서 2023년 5월로 연장된 바 있습니다.

이 전 의원의 출소 현장과 소감을 '현장영상'에 담았습니다.

( 구성 : 김도균, 편집 : 차희주, 제작 : D콘텐츠제작부 )
 

김도균 기자getse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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