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신고 누락' 이종인 전 총리공보실장 퇴직 재산 220억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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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재산신고 당시 160억 원대 재산을 누락해 논란을 일으켜 사직한 이종인 전 국무총리비서실 공보실장이 퇴직하며 총 220억 2천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12월 고위공직자 수시 재산등록사항에 이 전 실장은 배우자 명의의 대지 등 토지 101억 2천500만 원, 건물 180억 원, 예금 34억 6천100만 원을, 채무는 95억 6천600만 원을 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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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재산신고 당시 160억 원대 재산을 누락해 논란을 일으켜 사직한 이종인 전 국무총리비서실 공보실장이 퇴직하며 총 220억 2천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12월 고위공직자 수시 재산등록사항에 이 전 실장은 배우자 명의의 대지 등 토지 101억 2천500만 원, 건물 180억 원, 예금 34억 6천100만 원을, 채무는 95억 6천600만 원을 신고했습니다.
이 전 실장은 지난 5월 임용 당시 250억여 원의 재산을 신고하며 해당 채무만 신고하고 건물 자체의 가액은 빠트려 논란이 됐는데, 이 건물은 이번 재산공개에서 170억 원으로 신고됐습니다.
이번에 재산을 공개한 현직 고위공무원 중 가장 재산이 많은 공직자는 43억 9천900만 원을 신고한 이해영 세종학단재단 이사장이었습니다.
이 이사장 다음으로는 안영인 한국기상산업기술원 원장 41억 2천300만 원, 강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 35억 9천800만 원이 뒤를 이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화강윤 기자hwak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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