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Pic]백령도 찾은 文, 천안함 위령탑 참배·해병대 장병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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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3일 서해 최북단 백령도의 해병대 제6여단을 찾아 연말연시 경계작전중인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현직 대통령이 백령도를 방문한 것은 2010년 천안함 사건 당시 이명박 전 대통령이 찾은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이어 해병대 여단본부 지휘통제실을 방문해 부대 현황을 보고 받고, 전방관측소(OP)를 찾아 장병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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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3일 서해 최북단 백령도의 해병대 제6여단을 찾아 연말연시 경계작전중인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현직 대통령이 백령도를 방문한 것은 2010년 천안함 사건 당시 이명박 전 대통령이 찾은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문 대통령 부부는 이날 오전 헬기편으로 백령도에 도착해 천안함 46용사 위령탑에 참배했다. 이어 해병대 여단본부 지휘통제실을 방문해 부대 현황을 보고 받고, 전방관측소(OP)를 찾아 장병들을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해병대 여단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지휘관들과 오찬을 했다. 김태성 해병대사령관(중장), 박병건 해병대 보병대대장(중령), 김기태 해병대 군수지원대대장(중령), 홍희성 육군 항공대장(중령), 정희두 공군 방공관제대대장(중령) 등이 함께했다.
김 여사는 이와는 별도로 백령도에서 복무 중인 11명의 여군 및 여군무원들과 환담, 격려했다.
문 대통령이 연말연시 전방 군 부대를 격려 방문한 것은 2018년 12월28일 경기도 연천 5사단 신병교육대대 방문 후 3년 여 만이다. 문 대통령의 군 장병 격려는 취임 후 이번이 5번째다.
☞공감언론 뉴시스 chocryst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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