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백령도 찾아 장병 격려.."천안함 용사 뜻 오래 기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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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부부가 서해 백령도를 찾아 최전방 해병대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천안함 46용사 위령탑을 참배하며 "국민들도 백령도를 많이 방문해 천안함 용사들의 뜻을 오래도록 기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전방관측소(OP)에서 장병들을 만나 "백령도는 군사밀도가 가장 높은 지역으로 장병들이 긴장된 가운데 근무하고 외출·외박을 하더라고 섬을 벗어나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며 특별한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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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부부가 서해 백령도를 찾아 최전방 해병대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천안함 46용사 위령탑을 참배하며 "국민들도 백령도를 많이 방문해 천안함 용사들의 뜻을 오래도록 기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전방관측소(OP)에서 장병들을 만나 "백령도는 군사밀도가 가장 높은 지역으로 장병들이 긴장된 가운데 근무하고 외출·외박을 하더라고 섬을 벗어나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며 특별한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지휘관들과 식사하는 자리에서는 "해병대 보고를 받으며 늘 전장 속에 있다는 각오로 근무에 임한다는 항재전장이란 말을 다시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해병대가 강한 훈련을 받고 규율도 엄격한 만큼 장병들의 인권과 복지도 중요하다"며 "어려운 환경에서 근무하는 장병들이 건강하고 정신적으로도 성장해 가족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살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청와대 제공, 연합뉴스)
권란 기자ji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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