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패스 유효기간 경고음 논란에..정부 "자극적이지 않게 개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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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내년 1월 3일부터 식당·카페 등에 들어갈 때유효기간이 지난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QR코드로 인증하면 '경고음'이 울리기로 계획한 것과 관련해 "자극적이지 않은 알림음으로 개선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정부는 방역패스에 유효기간을 설정하는 내년 1월 3일부터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을 입장할 때 유효기간이 만료된 방역패스로 스마트폰 QR코드를 스캔하면 경고음이 울리도록 계획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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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삐-빅으로 계획했다"
정부가 내년 1월 3일부터 식당·카페 등에 들어갈 때유효기간이 지난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QR코드로 인증하면 ‘경고음’이 울리기로 계획한 것과 관련해 “자극적이지 않은 알림음으로 개선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3일 계획하고 있는 경고음 안내 문구와 관련해 “당초 삐-빅으로 계획했다”며 이렇게 전했다. 이어 “(정확한 안내문구는) 다음주 중 안내하겠다”고 했다.
앞서 정부는 방역패스에 유효기간을 설정하는 내년 1월 3일부터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을 입장할 때 유효기간이 만료된 방역패스로 스마트폰 QR코드를 스캔하면 경고음이 울리도록 계획한다고 밝혔다.
이런 정부 방침이 알려지자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정부가 백신을 접종하지 않는 사람에 대한 혐오를 양산한다’는 내용의 비판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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