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토미야스에게 크게 사과해!"..아스널 전설, 英 진행자에게 '일침'

조영훈 기자 2021. 12. 2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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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의 전설적 공격수였던 이안 라이트가 토미야스 타케히로를 칭찬했다.

토미야스는 8월 볼로냐에서 아스널로 이적했다.

이적료는 1,860만 유로(약 250억 원)으로, 팬들은 토미야스 영입을 무조건 반기기보다 반신반의했다.

엑토르 베예린은 토미야스가 클럽에 입성한 이후 레알 베티스로 이적을 떠났으며, 세드릭 소아레스도 완전히 벤치로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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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아스널의 전설적 공격수였던 이안 라이트가 토미야스 타케히로를 칭찬했다.

라이트는 23일(한국 시간) 트위터에 영국 스카이스포츠에서 방송했던 이적 시장 뉴스 클립을 짧게 찍어 게시하며 "무시했던 만큼 크게 사과해!"라고 적었다.

당시 방송에서 진행자 카베 솔헤콜은 아스널이 토마야스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하면서 다소 비웃는 것 같은 인상을 줬다. 이런 말도 덧붙였다. "그는 좋은 선수지만, 라이트백도 아니고 중앙 수비수도 아니기에 어중간하다. 아스널에서 어떻게 활약할지 모르겠다."

토미야스는 8월 볼로냐에서 아스널로 이적했다. 이적료는 1,860만 유로(약 250억 원)으로, 팬들은 토미야스 영입을 무조건 반기기보다 반신반의했다. 아직 큰 무대에서 검증받지 않았다는 이유였다.

토미야스는 능력으로 자신을 증명했다.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노리치 시티전에 모습을 드러내 62분을 소화한 후, 이후 14경기 연속 오른 측면 풀백으로 풀타임 활약했다.

포지션 경쟁에서도 승리했다. 엑토르 베예린은 토미야스가 클럽에 입성한 이후 레알 베티스로 이적을 떠났으며, 세드릭 소아레스도 완전히 벤치로 밀렸다.

아르테타 감독은 지난 21일 열린 2021-2022 EPL 18라운드 리즈 유나이티드전에서 토미야스가 부상을 당하자 걱정을 했다. "아스널에 합류한 이후 매 경기에 나섰다. 이번 주에도 악전고투를 했다. 우리는 일단 그를 빼기로 결정했다. 부상이 크지 않기를 바랐다"라고 심각한 상황은 아니라고 했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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