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 자산 50% 가까이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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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주식과 부동산 등 자산시장 활황으로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 자산이 전년보다 5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 자산 건수는 전년보다 46.7% 늘어난 145만 5천 건으로 최근 10년 동안 최고 상승폭을 보였습니다.
소비자원은 이들 제품이 감전이나 화상, 화재 발생 등의 우려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해당 사업자에게 자발적인 시정을 권고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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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지난해 주식과 부동산 등 자산시장 활황으로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 자산이 전년보다 5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 자산 건수는 전년보다 46.7% 늘어난 145만 5천 건으로 최근 10년 동안 최고 상승폭을 보였습니다.
종류별로는 토지가 57만 6천 건으로 가장 많았고, 주택과 주식이 뒤를 이었습니다.
주택 소재지별로는 서울의 평균 양도가액이 6억 9천만 원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세종과 경기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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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는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무기질 비료 가격 인상분의 80%가 지원됩니다.
또 농가 인력 확보를 위해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공공형 계절근로 시범사업'이 추진됩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밝힌 내년도 업무추진계획에 따르면 공공형 계절근로는 지자체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한 뒤 농가에 단기 근로 형태로 지원하게 됩니다.
또 농지연금 가입 연령이 만 65세에서 만 60세로 하향 조정되고, 여성농업인 9천 명에 대한 특수건강검진도 실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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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에 사용되는 고속충전기 가운데 일부 제품에서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유통·판매 중인 고속충전기 20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4개 제품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기준을 충족하지 못했습니다.
소비자원은 이들 제품이 감전이나 화상, 화재 발생 등의 우려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해당 사업자에게 자발적인 시정을 권고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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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이 임직원들에게 특별 격려금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 삼성생명, 삼성물산 등 삼성 계열사들의 임직원들에게 기본급의 최대 200%를 내일(24일) 지급할 예정입니다.
삼성이 그룹 차원에서 계열사에 특별 격려금을 지급하는 것은 지난 2013년 이후 8년 만입니다.
서동균 기자wind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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