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0억 아깝지 않아' PSG 메시의 경제학. 유니폼 판매, SNS 영향력, 스폰서십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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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34·PSG)의 연봉은 천문학적 액수다.
2020~2021시즌을 끝으로 스페인 FC바르셀로나를 떠난 메시는 지난 8월 PSG로 이적했다.
PSG 파트너십 대표이사 마크 암스트롱은 23일(한국시각) 영국 골닷컴과의 인터뷰에서 "리오넬 메시 합류 이후 유니폼 판매량, SNS 증가수, 티켓 판매량, 후원사 문의량 등이 모두 비약적으로 늘어났다. 메시는 정말 팀의 훌륭한 자산"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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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34·PSG)의 연봉은 천문학적 액수다. 2020~2021시즌을 끝으로 스페인 FC바르셀로나를 떠난 메시는 지난 8월 PSG로 이적했다. 연봉은 3500만유로(약 470억원) 수준이다. 지난 7월 미국 포브스가 발표한 2020년 운동 선수 연봉 순위에서는 메시가 3위에 랭크되기도 했다. 천문학적 액수지만, 그럴 수밖에 없다.
PSG 파트너십 대표이사 마크 암스트롱은 23일(한국시각) 영국 골닷컴과의 인터뷰에서 "리오넬 메시 합류 이후 유니폼 판매량, SNS 증가수, 티켓 판매량, 후원사 문의량 등이 모두 비약적으로 늘어났다. 메시는 정말 팀의 훌륭한 자산"이라고 했다.
파리로 옮긴 후 4개월, 메시의 유니폼은 100만개 정도가 팔렸다. 전체적으로 30~40% 유니폼 판매량이 증가했다. 암스트롱 대표이사는 "코로나가 아니었다면 더 높았을 것이다. 수요가 엄청나다"고 했다.
스폰서십 제안도 쇄도했다고 한다. PSG는 최근 4~5개의 새로운 스폰서십을 체결, 수백만달러의 경제적 이득을 봤다.
SNS 팔로워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다. 메시와 계약을 발표한 첫 주 200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확보했다. 매달 100만명씩 증가했다. PSG는 약 1억5000만 소셜 미디어(SNS) 팬을 보유, 구단 역사상 최고치를 갱신했다. 확실히 메시의 경제적 효과는 대단하다.
파리생제르맹은 이번 시즌 리그1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승점 46점의 파리생제르맹은 2위 니스(승점 33)에 승점 13점 앞서 있다. 메시는 이적 후 시즌 초반 낯선 프랑스 리그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렇지만 최근 주득점원 음바페와 좋은 호흡을 보이기 시작했다.
파리생제르맹은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에선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격돌한다. 파리생제르맹의 야망은 유럽 정복, 즉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것이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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