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1083명·사망 109명 모두 역대 최다..신규확진 6919명

이세현 기자 입력 2021. 12. 23. 09:36 수정 2021. 12. 2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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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중증 환자수가 다시 최다치를 기록한 지난 22일 오전 서울 송파구 문정도시개발구역 광장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체 검사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오늘(23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919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국내 발생 확진자는 6856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63명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2695명, 경기 1949명, 인천 420명 등으로 수도권이 73.6%(5044명)입니다.

비수도권 지역은 부산 432명, 대구 167명, 광주 66명, 대전 133명, 울산 43명, 세종 18명, 강원 120명, 충북 85명, 충남 180명, 전북 149명, 전남 68명, 경북 134명, 경남 200명, 제주 17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코로나19 새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 국내 감염자는 4명, 해외 유입 감염자는 8명입니다. 누적 감염자는 국내 감염 164명, 해외 유입 82명 등 총 246명입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1083명입니다. 이는 코로나19 국내 발생 이후 가장 많은 수입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109명 늘어 누적 5015명(치명률 0.85%)입니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은 85.3%, 2차 접종률은 82.2%로 집계됐습니다. 3차 접종률은 26.7%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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