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콘테 더비' 토트넘, 첼시와 EFL 4강서 격돌.. 아스널은 리버풀과 대결

박병규 2021. 12. 23.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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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리그컵(EFL) 4강 대진이 완성되었다.

토트넘 홋스퍼는 첼시와 4강에서 맞붙는다.

8강전 직후 추첨식이 열렸고 토트넘-첼시, 아스널-리버풀의 대진이 완성되었다.

이로써 토트넘은 콘테 감독의 친정팀인 첼시와 4강에서 맞붙게 되면서 '콘테 더비'를 치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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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박병규 기자 = 잉글랜드 리그컵(EFL) 4강 대진이 완성되었다. 토트넘 홋스퍼는 첼시와 4강에서 맞붙는다. 첼시는 현 토트넘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2016년부터 3시즌 동안 이끌었던 친정팀이다.

23일 오전(한국 시간) 2021/22 잉글랜드 리그컵(EFL) 4강전 추첨식이 열렸다. 8강에서 승리를 거둔 아스널, 토트넘, 리버풀, 첼시 등이 준결승에 올랐다. 8강전 직후 추첨식이 열렸고 토트넘-첼시, 아스널-리버풀의 대진이 완성되었다.

이로써 토트넘은 콘테 감독의 친정팀인 첼시와 4강에서 맞붙게 되면서 ‘콘테 더비’를 치르게 되었다. 콘테 감독은 2016년부터 첼시의 지휘봉을 잡으면서 2016/17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과 2017/18시즌 FA컵 우승을 이루어낸 바 있다.

한편, 리버풀은 벼랑 끝에서 올라온 만큼 감회가 새롭다. 리버풀은 레스터 시티와의 8강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힘겹게 4강에 올랐다. 리버풀은 정규시간 종료 직전까지 2-3으로 끌려가고 있었지만 미나미노의 극적인 동점골에 힘입어 승부를 승부차기로 끌고 왔다. 이후 캘러허 골키퍼가 승부차기에서 2차례나 상대의 슛을 막으며 팀을 4강으로 이끌었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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