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더비' 토트넘·웨스트햄 팬 유혈 충돌..결국 경찰 개입 '불상사'

김성원 2021. 12. 23.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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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운이 감돌았던 토트넘과 웨스트햄의 '런던 더비'에서 결국 유혈 충돌이 일어났다.

토트넘은 23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EFL)컵 8강전에서 베르바인과 모우라의 연속골에 힘입어 2대1로 승리하며 2년 연속 4강 진출에 성공했다.

결국 경찰이 개입에 진화에 나섰고, 양팀 팬들을 분리시킨 후에야 '핏빛 분위기'가 사그라들었다.

웨스트햄 팬들은 경찰의 보호를 받으며 경기장에 입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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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연합뉴스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전운이 감돌았던 토트넘과 웨스트햄의 '런던 더비'에서 결국 유혈 충돌이 일어났다.

토트넘은 23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EFL)컵 8강전에서 베르바인과 모우라의 연속골에 힘입어 2대1로 승리하며 2년 연속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체력 안배 차원에서 벤치에서 출발한 손흥민은 후반 15분 교체 출전하며 컨디션을 조절했다.

하지만 혈전에 앞서 양 팀의 팬들이 충돌했다. 서로에게 응원 구호를 외치다 몸싸움이 벌어졌고 격투로 번졌다. 영국의 '더선'은 '한 팬이 기절하고, 또 다른 팬은 얼굴에 피를 흘리는 장면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결국 경찰이 개입에 진화에 나섰고, 양팀 팬들을 분리시킨 후에야 '핏빛 분위기'가 사그라들었다. 웨스트햄 팬들은 경찰의 보호를 받으며 경기장에 입장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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