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언론 손흥민에 최저평점 "나쁜 터치, 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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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매체가 교체 출전한 손흥민에게 좋지 못한 평가를 남겼다.
손흥민은 팀이 2-1로 앞선 후반 16분 교체 투입됐다.
이 매체는 손흥민에 대해 "교체 투입 15분 후 해리 케인의 패스를 받아 박스 안으로 침투하는 찬스가 있었지만 터치가 나빴다. 경기장에서 임팩트를 만드는 데 고전했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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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현지 매체가 교체 출전한 손흥민에게 좋지 못한 평가를 남겼다.
토트넘 홋스퍼는 12월 2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2021-2022 잉글랜드 카라바오컵' 8강전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손흥민은 벤치에서 경기를 맞이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코로나 이슈 이후 복귀한 리버풀전에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의 체력을 안배했다.
손흥민은 팀이 2-1로 앞선 후반 16분 교체 투입됐다. 후반 29분 케인의 전진 패스를 받아 박스 안까지 파고들었으나 터치가 나빠 슈팅 기회를 가져가지 못했다. 이후에는 토트넘이 수비 태세로 전환하며 기회를 얻지 못했다.
영국 '풋볼런던'이 발표한 토트넘 선수 평점에서 손흥민은 5점을 받았다. 일반적으로 교체 출전한 선수의 평점이 낮은 편이나 이 매체의 평은 좋지 않았다.
이 매체는 손흥민에 대해 "교체 투입 15분 후 해리 케인의 패스를 받아 박스 안으로 침투하는 찬스가 있었지만 터치가 나빴다. 경기장에서 임팩트를 만드는 데 고전했다"고 평했다.
한편 최근 리그 3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한 손흥민은 오는 27일 열리는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4경기 연속골을 노린다.(사진=손흥민)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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