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회사채 발행 17조5000억..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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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기업 직접 금융 조달 중 회사채, 단기사채 발행 실적이 전월 대비 5%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11월말 기준 회사채 발행 규모는 총 17조5223억원으로 전월(16조6655억원) 대비 8568억원(5.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일반회사채 발행 감소에도 금융채, 특히 ABS 발행 규모가 증가한 영향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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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기업 직접 금융 조달 중 회사채, 단기사채 발행 실적이 전월 대비 5%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 기업어음(CP) 모두 감소했으나 금융채·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에 힘입어 규모를 불렸다.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11월말 기준 회사채 발행 규모는 총 17조5223억원으로 전월(16조6655억원) 대비 8568억원(5.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일반회사채 발행 감소에도 금융채, 특히 ABS 발행 규모가 증가한 영향이 컸다. 금융채의 경우 지난달 13조1011억원어치 발행되며 전월(12조790억원) 대비 1조221억원(8.5%) 늘었다.
ABS 발행 규모는 2조3612억원으로 전월(1조3845억원) 대비 9767억원(70.5%) 불어났다.
반면 일반 회사채는 2조600억원어치 발행되며 전월(3조2020억원) 대비 1조1420억원(35.7%) 감소했다.
주식 발행 규모도 줄어들었다. 지난달 1조9287억원어치 발행되며 전월(2조4852억원) 대비 22.4%(5565억원) 감소했다. 상장기업 등의 유상증자가 증가했으나 기업공개(IPO) 모두 모집금 1000억원 미만 코스닥 상장으로 구성된 결과로 분석된다.
유상증자 규모는 지난달 1조6587억원(10건)으로 전월 대비 1조2654억원(321.7%) 증가했으나, IPO의 경우 2700억원(10건)에 그치며 같은 기간 1조8219억원(87.1%)이나 감소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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