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中 당국으로부터 인텔 낸드 사업 합병 승인

장영은 2021. 12. 22. 17: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034730) 하이닉스 주식회사가 중국 당국으로부터 인텔의 낸드 사업 합병에 대한 승인을 받아 인수 작업을 마무리할 수 있게 됐다.

22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이날 중국 반독점 당국으로부터 인텔 인수에 대한 합병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측은 "중국 당국이 이번 합병을 승인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환영하고 감사한다"며 "남은 사후 통합 과정을 지속해 낸드플래시와 SSD 사업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SK(034730) 하이닉스 주식회사가 중국 당국으로부터 인텔의 낸드 사업 합병에 대한 승인을 받아 인수 작업을 마무리할 수 있게 됐다.

22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이날 중국 반독점 당국으로부터 인텔 인수에 대한 합병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세계 2위 메모리 칩 제조사인 SK하이닉스는 관련 8개국 모두의 규제 승인 획득을 완료하게 됐다.

인텔은 지난해 10월 SK하이닉스에 낸드 메모리 사업 부문을 90억달러(약 10조7300억원)에 매각하기로 합의했다.

SK하이닉스측은 “중국 당국이 이번 합병을 승인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환영하고 감사한다”며 “남은 사후 통합 과정을 지속해 낸드플래시와 SSD 사업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장영은 (bluerai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