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연구원, '제16회 대산보험대상' 수상

김수현 2021. 12. 2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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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는 보험연구원을 '제16회 대산보험대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남궁훈 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 이사장은 "보험연구원을 대산보험대상 수상자를 선정하게 돼 기쁘다"며 "국내 보험분야 최고의 씽크탱크 기관으로서 급변하는 사회변화 속에서 보험산업의 나아가야 할 새로운 길을 제시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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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간 연구보고서 2312건 발행
"보험산업 발전에 견인차 역할"

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는 보험연구원을 '제16회 대산보험대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보험연구원에는 상금 5000만원과 상패가 수여된다.

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 관계자는 "보험연구원은 지난 13년간 보험산업의 현안에 대한 선제적 분석과 대안 제시는 물론, 왕성한 연구활동과 수준 높은 연구결과를 통해 보험산업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고 수상 이유를 설명했다.

보험연구원은 금융, 소비자 보호, 법, 사회복지 등 광범위한 분야를 망라한 연구를 통해 보험산업을 종합적 시각에서 조망해 볼 수 있도록 했으며, 보험의 이해관계자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상호 균형적 발전에도 기여했다.

지난 13년간 발행한 연구보고서는 2312건에 이른다. 또 보험산업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을 위해 매년 30여 건의 세미나와 심포지엄, 포럼을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등 사회적 신뢰도 제고에도 노력하고 있다.

남궁훈 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 이사장은 "보험연구원을 대산보험대상 수상자를 선정하게 돼 기쁘다"며 "국내 보험분야 최고의 씽크탱크 기관으로서 급변하는 사회변화 속에서 보험산업의 나아가야 할 새로운 길을 제시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16회 대산보험대상 시상식은 오는 29일 광화문 교보빌딩 컨벤션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시상식 영상은 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한편 대산보험대상은 국내 보험산업 발전을 견인했던 고(故)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의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2006년 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가 제정한 상이다. 보험산업 발전부문, 보험학술 연구부문 등 2개 부문에서 보험발전에 기여한 인물과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김수현기자 ksh@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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