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산, 각자대표에 유병규·하원기 선임.. 2022년 임원인사

최온정 기자 2021. 12. 2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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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그룹이 HDC현대산업개발 각자대표에 유병규 사장과 하원기 전무를 선임하는 등 총 30명에 대한 정기임원인사를 실시했다.

22일 HDC현대산업개발은 하원기 전무가 승진하면서 유병규 사장과 함께 각자 대표이사를 맡게 됐다.

최익훈 HDC아이파크몰 신임 대표는 HDC현대산업개발을 비롯해 HDC아이콘트롤스, 부동산114 등 HDC그룹의 주요 계열사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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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그룹이 HDC현대산업개발 각자대표에 유병규 사장과 하원기 전무를 선임하는 등 총 30명에 대한 정기임원인사를 실시했다.

22일 HDC현대산업개발은 하원기 전무가 승진하면서 유병규 사장과 함께 각자 대표이사를 맡게 됐다. HDC 대표에는 정경구 부사장을 선임 및 승진 발령했다고 밝혔다.

유병규(왼쪽), 하원기 HDC현대산업개발 신임 대표. /HDC현대산업개발

유병규 신임 대표는 2018년 HDC그룹에 합류한 이후 2020년부터 HDC 사장을 맡아왔다. 유병규 대표와 각자대표로 선임된 하원기 신임 대표는 청주가경아이파크 2∙3∙4단지 등 대형 현장들의 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작년부터는 건설관리본부장으로 주택∙건축∙토목 현장을 총괄했다.

HDC대표에는 정경구 부사장을 선임 및 승진 발령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의 신사업 발굴 및 M&A 추진을 이끌어온 정경구 대표는 지주사로 전진 배치됐다. 정경구 신임 대표는 2018년부터 HDC현대산업개발의 CFO를 역임해 왔으며, 지난해부터는 대표이사로서 HDC현대산업개발을 이끌어 왔다.

그밖에도 HDC아이파크몰, 통영에코파워, 서울춘천고속도로, 북항아이브리지 대표이사에 최익훈, 이흥복, 조흥봉, 김정섭을 선임하고, 부동산114, HDC영창 대표이사에 각각 곽효신과 김병철을 임명했다.

최익훈 HDC아이파크몰 신임 대표는 HDC현대산업개발을 비롯해 HDC아이콘트롤스, 부동산114 등 HDC그룹의 주요 계열사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다. 곽효신 부동산114 신임 대표는 현대산업개발이 부동산114를 인수한 2018년부터 기획관리본부장을 역임하며 부동산114의 빅데이터 사업을 활용한 다양한 신규 솔루션 개발 등에 기여해 왔다.

HDC그룹 측은 “이번 인사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 준비를 위한 변화와 혁신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역동적 변화로 조직을 이끌어갈 젊은 리더들을 발탁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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