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협회, 사회복지단체에 1000만원 기부

생명보험협회는 22일 신당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500만원 상당의 책상과 의자 교체 지원금을 전달했다. 김제동(왼쪽) 생명보험협회 전무이사(왼쪽)와 오대일 신당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이 후원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생명보헙협회 제공>

생명보험협회는 신당종합사회복지관과 탑골공원 원각사 노인 무료급식소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협회는 이날 신당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500만원 상당의 책상과 의자를 전달했다. 앞서 지난 17일에는 탑골공원 원각사 노인 무료급식소에 500만원을 후원했다.

김제동 생보협회 전무이사는 이날 전달식에서 "협회의 후원이 구민들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험산업의 ESG경영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수현기자 ksh@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