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박현경, 세이브더칠드런에 한우 185kg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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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간판스타 가운데 한 명인 박현경 선수가 영양 소외계층을 위해 한우 불고기를 기부했습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한우명예홍보대사 박현경과 함께 국제 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인 '세이브더칠드런'에 한우 불고기 185㎏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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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간판스타 가운데 한 명인 박현경 선수가 영양 소외계층을 위해 한우 불고기를 기부했습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한우명예홍보대사 박현경과 함께 국제 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인 '세이브더칠드런'에 한우 불고기 185㎏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박현경과 한우자조금은 지난 7월 '영양 소외계층을 위한 한우 지원 사회공헌 협약식'을 통해 박현경이 경기에서 버디 1개를 기록할 때마다 1㎏의 한우고기를 적립해 시즌 종료 후 영양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기로 약속했고, 박현경은 협약식 이후 버디 185개를 기록했습니다.
박현경은 올해 K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KLPGA 챔피언십에서 대회 2연패를 달성했고, 상금 순위와 대상 포인트 부문 4위에 오르는 등 데뷔 후 최고 성적을 올렸습니다.
박현경은 지난 3월 KLPGA 재능기부 프로그램인 'KLPGA with YOU'를 통해 초등학생 꿈나무 골프를 지도하는 일일 강사로 재능기부를 한 바 있고, 재학 중인 한국체대에 발전기금 1천만 원, 익산시 저소득층 청년들에게 2천344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습니다.
(사진=갤럭시아SM 제공, 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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