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박현경, 세이브더칠드런에 한우 185kg 기부

서대원 기자 2021. 12. 22. 14: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간판스타 가운데 한 명인 박현경 선수가 영양 소외계층을 위해 한우 불고기를 기부했습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한우명예홍보대사 박현경과 함께 국제 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인 '세이브더칠드런'에 한우 불고기 185㎏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간판스타 가운데 한 명인 박현경 선수가 영양 소외계층을 위해 한우 불고기를 기부했습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한우명예홍보대사 박현경과 함께 국제 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인 '세이브더칠드런'에 한우 불고기 185㎏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박현경과 한우자조금은 지난 7월 '영양 소외계층을 위한 한우 지원 사회공헌 협약식'을 통해 박현경이 경기에서 버디 1개를 기록할 때마다 1㎏의 한우고기를 적립해 시즌 종료 후 영양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기로 약속했고, 박현경은 협약식 이후 버디 185개를 기록했습니다.

박현경은 올해 K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KLPGA 챔피언십에서 대회 2연패를 달성했고, 상금 순위와 대상 포인트 부문 4위에 오르는 등 데뷔 후 최고 성적을 올렸습니다.

박현경은 지난 3월 KLPGA 재능기부 프로그램인 'KLPGA with YOU'를 통해 초등학생 꿈나무 골프를 지도하는 일일 강사로 재능기부를 한 바 있고, 재학 중인 한국체대에 발전기금 1천만 원, 익산시 저소득층 청년들에게 2천344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습니다.

(사진=갤럭시아SM 제공, 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