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은행 창구서 상담받는 척..직원 불법 촬영한 40대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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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동경찰서는 성폭력처벌법(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 위반 혐의로 45살 A 씨를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A 씨는 어제(21일) 오후 1시 50분쯤 강동구 천호동 한 은행 창구에서 맞은편 상담 직원의 신체를 휴대전화로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습니다.
"수상한 사람이 있다"는 은행 측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 씨 휴대전화에서 피해자 신체가 촬영된 사진과 동영상을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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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창구에서 상담 직원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오늘(2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동경찰서는 성폭력처벌법(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 위반 혐의로 45살 A 씨를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A 씨는 어제(21일) 오후 1시 50분쯤 강동구 천호동 한 은행 창구에서 맞은편 상담 직원의 신체를 휴대전화로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습니다.
"수상한 사람이 있다"는 은행 측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 씨 휴대전화에서 피해자 신체가 촬영된 사진과 동영상을 발견했습니다. 이후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불법 촬영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부터 해당 은행 지점을 찾았으며, 방문할 때마다 피해자를 상담원으로 지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 휴대전화의 디지털 포렌식을 의뢰해 추가 범행이나 피해자가 있는지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뉴스 픽'입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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