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 새 코치진 구성..전 메츠 감독과 골드글러브 3루수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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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명문 구단 뉴욕 양키스가 내년 시즌 코치진 구성을 완료했습니다.
뉴욕 양키스는 오늘(22일) 새로 영입한 코치 6명을 포함해 2022시즌 에런 분 감독을 보좌할 전체 코치진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로하스 코치는 양키스와 같은 연고 구단인 뉴욕 메츠에서 2020∼2021시즌 감독을 맡았으나 성적 부진으로 인해 지난달 물러났습니다.
양키스는 올해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보스턴에 패한 뒤 코치들을 대거 경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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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명문 구단 뉴욕 양키스가 내년 시즌 코치진 구성을 완료했습니다.
뉴욕 양키스는 오늘(22일) 새로 영입한 코치 6명을 포함해 2022시즌 에런 분 감독을 보좌할 전체 코치진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이 가운데 눈길을 끄는 코치는 로하스 3루 및 외야 코치와 차베스 타격 보조코치입니다.
로하스 코치는 양키스와 같은 연고 구단인 뉴욕 메츠에서 2020∼2021시즌 감독을 맡았으나 성적 부진으로 인해 지난달 물러났습니다.
메츠는 16년 동안이나 함께 했던 로하스에게 다른 보직을 제안했지만, 로하스는 이를 거부하고 이웃집인 양키스와 코치 계약을 맺었습니다.
타격 보조코치로 임명된 차베스는 메이저리그에서 17년 동안 3루수로 뛰면서 6차례나 골드글러브를 수상한 스타 출신입니다.
2011∼2012년에는 양키스의 주전 3루수로도 활약했던 차베스는 10년 만에 줄무늬 유니폼을 다시 입게 됐습니다.
양키스는 올해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보스턴에 패한 뒤 코치들을 대거 경질했습니다.
하지만 애런 분 감독은 재신임해 3+1년 계약을 맺었습니다.
양키스는 27번이나 월드시리즈 정상에 오른 최다 우승팀이지만 2009년 이후에는 월드시리즈 무대를 밟지 못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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