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개월 의붓 딸 성폭행 · 살해범 오늘 선고..사형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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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20개월 된 동거녀의 딸을 성폭행하고 잔혹하게 학대해서 살해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20대 남성에 대해서 법원이 오늘(22일) 형량을 결정합니다.
앞서 검찰은 29살 양 모 씨에 대해서 아동학대 살해와 13세 미만 미성년자 강간 등의 혐의로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재판부에는 양 씨에 대해서 엄벌을 촉구하는 진정서 등이 800여 건 쇄도했고, 대한 아동학대 방지협회원 등 일부 시민은 공판도 직접 방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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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20개월 된 동거녀의 딸을 성폭행하고 잔혹하게 학대해서 살해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20대 남성에 대해서 법원이 오늘(22일) 형량을 결정합니다.
앞서 검찰은 29살 양 모 씨에 대해서 아동학대 살해와 13세 미만 미성년자 강간 등의 혐의로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또 일명 화학적 거세라 불리는 15년의 성 충동 약물치료와 45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신상공개 명령 등도 청구했습니다.
재판부에는 양 씨에 대해서 엄벌을 촉구하는 진정서 등이 800여 건 쇄도했고, 대한 아동학대 방지협회원 등 일부 시민은 공판도 직접 방청할 예정입니다.
송인호 기자songs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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