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확진자 국내 감염 3명 등 7명 늘어..누적 234명

유영규 기자 2021. 12. 22. 09: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에서 코로나19 새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에 감염된 사람이 7명 늘어 누적 234명이 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오늘(22일) 0시 기준으로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 7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국내 누적 감염자는 어제까지 변이 확진자로 확인됐던 227명을 포함해 총 234명으로 늘었습니다.

어제 0시 기준으로 오미크론 역학적 관련 사례로 분류된 사람은 총 278명(감염자 227명·의심자 51명)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코로나19 새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에 감염된 사람이 7명 늘어 누적 234명이 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오늘(22일) 0시 기준으로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 7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중 4명은 해외유입, 3명은 국내감염 사례입니다.

해외유입 확진자를 여행지별로 구분하면 미국, 영국, 프랑스, 카메룬에서 온 입국자가 각 1명입니다.

이에 따라 국내 누적 감염자는 어제까지 변이 확진자로 확인됐던 227명을 포함해 총 234명으로 늘었습니다.

감염경로로 구분하면 해외유입 74명, 국내감염 160명입니다.

어제 0시 기준으로 오미크론 역학적 관련 사례로 분류된 사람은 총 278명(감염자 227명·의심자 51명)입니다.

지역사회에서는 해외 입국자를 기점으로 오미크론 변이 'n차 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천 미추홀구 교회 관련 집단발병은 목사 부부인 나이지리아발 입국자 2명을 시작으로 가족·지인, 교회 관련 등 최소 74명이 오미크론 역학적 관련 사례로 분류됐습니다.

이란에서 온 입국자 1명을 통해서는 가족 5명과 전북 어린이집 27명, 서울 가족모임 16명, 전남 어린이집 16명 등 64명이 잇따라 감염된 상황입니다.

지난 3일 미국에서 들어온 뒤 오미크론 변이 확정 판정을 받은 경남지역 환자를 통해서는 현재까지 가족 1명이 감염됐습니다.

이 밖에 해외 입국자가 확인되지 않은 지역사회 전파로 익산 어린이집 관련(총 55명), 광주 동구 공공기관 관련(총 17명) 사례 2건이 확인됐습니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