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모모랜드, 여동생 생긴다..'걸스플래닛' 샤나 데뷔조
황지영 기자 입력 2021. 12. 22. 08:44
모모랜드에 '여동생 그룹'이 생긴다.
22일 가요계에 따르면 Mnet' 걸스플래닛999'로 눈도장을 찍은 노나카 샤나는 MLD엔터테인먼트가 내년 론칭하는 새로운 걸그룹으로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
MLD는 모모랜드 이후 약 5년만에 걸그룹 론칭에 박차를 가한다. 회사에는 모모랜드를 비롯해 배우 연우, 보이그룹 티일사일구(T1419), 듀오 제이티앤마커스(JT&MARCUS)가 속해 있다. 내년 걸그룹 론칭으로 아티스트 라인업을 확장한다.
일본 후쿠오카에서 K팝 가수의 꿈을 안고 2019년 한국에 온 노나카 샤나는 댄스와 보컬이 다 가능한 만능 멤버다. '걸스플래닛999'에선 톱9 후보까지 오르며 올라운더로 주목받았다. 볼수록 매력적인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돼지토끼'라는 별명도 얻었다.
MLD 측은 유튜브에 노나카 샤나가 부른 아이유의 '아이와 나의 바다' 커버 영상을 올리는 등 데뷔 프로모션에 집중하고 있다. 샤나는 손편지로 "더 멋진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다시 만날 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며 데뷔를 고대했다.
황지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jeeyoung1@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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