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케티아 해트트릭' 아스날, 선덜랜드 5대 1 격파..리그컵 4강행

정희돈 기자 2021. 12. 22. 08: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아스날이 리그컵대회인 카라바오컵에서 3부리그에 속한 선덜랜드를 격파하고 4강에 선착했습니다.

아스날은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선덜랜드와 2021-2022 카라바오컵 8강전에서 에디 은케티아의 해트트릭과 니콜라 페페, 찰리 파티노의 추가 골을 엮어 5대 1로 완승했습니다.

은케티아가 전반 17분 선제골을 터트리면서 아스날이 리드를 잡았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아스날이 리그컵대회인 카라바오컵에서 3부리그에 속한 선덜랜드를 격파하고 4강에 선착했습니다.

아스날은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선덜랜드와 2021-2022 카라바오컵 8강전에서 에디 은케티아의 해트트릭과 니콜라 페페, 찰리 파티노의 추가 골을 엮어 5대 1로 완승했습니다.

아스날에선 수비수 파블로 마리와 캘럼 체임버스, 알베르 삼비 로콩가 등 세 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여 경기에 나서지 못했으나, 선덜랜드를 제압하는 데는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은케티아가 전반 17분 선제골을 터트리면서 아스날이 리드를 잡았습니다.

코너킥 상황에서 롭 홀딩의 헤딩을 상대 골키퍼가 가까스로 쳐내자, 은케티아가 이를 재차 밀어 넣었습니다.

10분 뒤에는 페페가 한 골을 더해 2대 0을 만들었습니다.

선덜랜드는 전반 31분 네이선 브로드헤드의 만회골로 반격에 나서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2대 1로 앞선 아스날이 후반에만 세 골을 몰아치면서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습니다.

아스날은 후반 4분 왼쪽 측면에서 누누 타바레스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은케티아가 문전에서 가볍게 차 넣으며 다시 달아났습니다.

은케티아는 후반 14분 페페가 찔러준 패스를 득점으로 마무리해 해트트릭까지 달성했습니다.

승기를 굳힌 아스날은 후반 46분 2003년생 파티노의 1군 데뷔 골로 4골 차 승리를 완성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