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견에 맞선 여성 택배 기사.."비명 들으니 아이 생각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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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있었던 일인데요, 한 여성 택배기사가 맹견으로 분류되어 있는 견종이죠.
자칫 여성도 물릴 수 있는 긴박한 상황, 이때 주변에 있던 한 여성 택배기사가 주저없이 달려와 핏불을 막아섰고, 그 사이 여성과 반려견은 무사히 집안으로 피신할 수 있었습니다.
며칠 뒤 여성의 가족은 해당 택배기사를 만나 감사하다며 꽃다발을 전했는데요, 택배기사도 당시 긴박한 상황 때문에 전달하지 못했던 택배를 뒤늦게 건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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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있었던 일인데요, 한 여성 택배기사가 맹견으로 분류되어 있는 견종이죠. 핏불이 한 여성에게 달려드는 것을 온몸으로 막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13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한 가정집 현관입니다.
여성이 거리에 있는 핏불 한 마리를 발견하고 부르는데요, 핏불도 살갑게 다가와 애교를 부립니다.
그런데 집 안에서 여성의 반려견이 나오자 난폭하게 돌변해 달려드는데요, 깜짝 놀란 여성이 핏불을 밀쳐내고 반려견을 들어 올렸지만 핏불은 공격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자칫 여성도 물릴 수 있는 긴박한 상황, 이때 주변에 있던 한 여성 택배기사가 주저없이 달려와 핏불을 막아섰고, 그 사이 여성과 반려견은 무사히 집안으로 피신할 수 있었습니다.
며칠 뒤 여성의 가족은 해당 택배기사를 만나 감사하다며 꽃다발을 전했는데요, 택배기사도 당시 긴박한 상황 때문에 전달하지 못했던 택배를 뒤늦게 건넸다고 합니다.
이 택배기사는 '비명을 듣는 순간 내 아이가 생각났다'며 '내 아이가 비슷한 위험에 처하게 된다면 누군가 나처럼 도와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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