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연말까지 부스터샷 접종하면 100달러 지급"

곽상은 기자 2021. 12. 22. 05: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 감염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미국 뉴욕이 부스터 샷 즉 백신 3차 추가접종을 촉진하기 위해 현금을 내걸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현지시각 21일 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이 기자회견을 통해 연말까지 부스터 샷을 접종하는 시민들에게 현금 100달러를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뉴욕 등 미국의 지방자치단체들은 이전에도 코로나19 백신을 접종을 촉진하기 위해 현금 등을 제공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감염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미국 뉴욕이 부스터 샷 즉 백신 3차 추가접종을 촉진하기 위해 현금을 내걸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현지시각 21일 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이 기자회견을 통해 연말까지 부스터 샷을 접종하는 시민들에게 현금 100달러를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뉴욕 등 미국의 지방자치단체들은 이전에도 코로나19 백신을 접종을 촉진하기 위해 현금 등을 제공했습니다.

뉴욕주는 백신 접종 주민에게 최고 500만 달러(한화 약 59억 원)가 걸린 복권을 주기도 했습니다.

더블라지오 시장은 이번 기자회견에서 지난해 뉴욕시의 각종 영업금지 등을 언급한 뒤 "다시 그런 상황을 반복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뉴욕시는 맨해튼 타임스 스퀘어에서 진행할 예정이었던 대규모 신년 행사를 수정할지 현재 검토하고 있으며, 내년 1월 취임하는 에릭 애덤스 신임 뉴욕시장은 실내 취임식도 연기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곽상은 기자2bwithu@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